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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하는
- ㅂ
- ㅏㄴ복했습니다.
- ㅂ류를
- ㅐ를 드렷습니다.
- 사님이
- 았습니다.
- ㅐ가
- ㅂㅗ
- ㅅ엇습니다
- 니
- ㅅ을 것 같습니다.
- ㅂㅗ아
- 부담해야 하는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ㅐ 였습니다.
- ㅂ사니
- ㅐ를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니ㄷ
- 주셨습니다.
- ㅗ
- 니다.
- ㅂ니
- ㅅ어져 버리니까
- ㅂ니다
- ㅜㄴ도
- ㅂ니다.
- ㅂㅜ를 하는
- ㅂㅜ의 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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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하늘가 이야기 (95)
외 토 하 늘 가 마 을
며칠만에 다시 블로그를 올립니다. 지난 월요일, 외토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작년 9월에 파종해서 4개월 가까이 정성스럽게 기른 토마토가 드디어 첫수확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90박스나^^ 토마토가 수확되기까지는 수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진집사님, 김집사..
(사진설명/ 눈폭풍이 내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 시카고 일출, 시카고에 입성하면서 본 다운타운 모습) 12일(금) 시카고에 도착을 했습니다. 뉴욕을 떠나 시카고로 오는 길은 험난했고 목숨을 걸어야 했습니다. 때마침 시카고로 오는 날에 미국 중서부에 큰 눈폭풍이 생겨서 그. 폭..
미국 여행을 시작한지 벌써 한주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임직식을 마치고 급히 인천으로 올라와 하룻밤을 자고 오후 1시비행기를 타고 북경으로 와서 북경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시 북경공항에서 오후 1시 비행기를 타고 12시간을 날아 미국 뉴욕공항에 도착을 했습니..
2018년 새해 첫주일이었습니다. 흐리고 추운 날씨가 마음에 걸렸지만 하늘가식구들은 변함없이 외토로 달려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신년첫주일이라서 성찬예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리고 새해 외토하늘가교회 주제인 ‘회복’을 선포했습니다, ...................................
오늘이 벌써 11월 20일이고, 또한 목요일이라는 사실이 왜 이렇게 낯설은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은 아직 10월에 머물러 있고, 월요일에 머물러 있는데... ................................. 하나님의 은혜로 몸이 많이 회복되어서 오늘은 오전과 오후에 백향과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말이면 백향과를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마도 1월은 되어야 본격적으로 수확 할수 있을 것이라고 작년에 겨울재배를 해 보신 제곡 이장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언제 수확을 하게 되든지 간에 이번에는 잘 수확해서 잘 판매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오늘 윤집사님이 오랜 투병 끝에 드디어 서서히 일을 하기 시작하셨습니..
오전까지 힘들었던 감기몸살이 오후들어 점점 나아지면서 한결 살만해 졌습니다. ............................................ 오늘 저는 백향과 가지들을 정리했고 장모님은 백향과 하우스에 잡초들을 뽑으셨고 박권사님은 고구마를 정리했습니다. 지난번 수확한 고구마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보관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쥐들도 극성이고... 빨리 팔리면 좋을텐데... 그때까지 잘 보관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오늘 수요예배는 신현원집사님댁 대저농장에서 드렸습니다. 맛있는 비빔밥을 준비해 주셔서 다들 잘먹고 예배 드리고, 모과차까지 잘 얻어 먹고 그리고 외토로 돌아왔..
어제 밤새 끙끙대다가 오늘 하루종일 누워 있었습니다. 두통에 온 몸이 두드려 맞은 것처럼 아프고 쑤시고.. 기침나고 목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하고... 된통 몸살감기에 걸린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프니 만사가 귀찮아지고 의욕이 뚝 떨어졌습니다. 마음이 아파도 그럴 것 같습니다.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픈 것 보다 더 힘이 듭니다. 생각이 위축되고 사기가 떨어지고.... 영적으로 병들어도 영적인 삶이 위축되고 믿음이 약해 집니다. 요즘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픕니다. 그래도 영적으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하며 힘을 내 봅니다. ................................. 요즘 하늘가식구들도 많이 힘든가 봅니다. 힘들고 고단하고 어려우면 여유가 없어지고 여유가 없어지면 예민해 지고 예민해 지..
또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아침은 쌀쌀하고 추웠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감기몸살기가 있었고 장모님과 박권사님도 한번 다녀오시면 좋겠다고 하셔서 같이 가서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타가지고 왔습니다. ............................................. 오늘도 저는 백향과 가지정리작업을 했고 장모님은 병원 다녀오셔서 하루종일 백향과 하우스에 잡초들을 제거하셨습니다. 힘들지 않으시냐고 여쭈니까 '그래도 근력이 있으니까 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고 말씀을 하시면서 환히 웃으셨습니다. 그렇게 고령에도 건강하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었습니다. 합천지역에 있는 4교회, 맑은물교회, 소광교회, 애향교회, 외토하늘가교회가 함께 모여 추수감사주일 연합예배로 드렸습니다. 박재만목사님(애향교회) 찬양인도, 최재호목사(외토하늘가교회) 예배인도, 홍근대목사님(소광교회) 기도인도, 주영환목사님(애향교회) 설교, 장영근목사님(맑은물교회) 축도를 담당했습니다. 이 4교회는, 최근에 도시에서 목회하던 목회자들이 합천지역에 귀농해서 세운 교회로서 아직 자리를 잡지는 못했지만 함께 힘을 모음으로써 서로 협력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드린 헌금 가운데 일부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토요일 하루가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백향과와 씨름을 했습니다. 백향과들이 하도 빨리 자라서 불필요한 가지들이 햇볕을 가려 백향과들이 익는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잘라주어야 했습니다. 마음은 금방 가지 정리작업을 마치고 싶은데 워낙 가지들이 많이 자라있어서 오늘 하루종일 잘라도 겨우 10m 밖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잘라진 가지들은 산더미같고... 가지를 자르면서 보니까 이번에도 백향과들이 제법 많이 달린 것 같습니다. 아래서 보기에는 별로 많이 달린 것 같지 않아 보였는데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서 가지들을 들추어 보니까 백향과 잎들 사이로 감추어진 백향과들이 제법 많이 달려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빨리 가지들을 정해서 백향과들이 햇볕을 보게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