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 하루 종일 계속되었습니다. 오후에는 강물이 급속하게 늘어서 혹시나 다리가 넘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다리는 넘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바깥활동을 하지 않고 집 안에서 지냈습니다. 저희도 집 안팎으로 정리를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하늘가식구들이 수요기도회로 모여서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요즘 산상수훈 가운데 팔복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특별히 '온유한 자'에 대해서 삼주째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 복을 얻는다고 말씀 하셨는데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온유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땅을 기업으로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