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5년 4월 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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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4. 2. 20:10

꽃샘추위는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도 날씨가 많이 풀어져서

찬바람만 아니면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오후에는 갑자기 태풍같은 강풍이 한동안 불어서

한참 피고 있는 벗꽃들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무튼 포근해지는 날씨 덕에

벗꽃이 만개하기 시작했고

개복숭아꽃도 피기 시작하여

얼마나 예쁜지...

 

진달래꽃은 이제 절정이어서

산중턱이 진달래 군락으로 인해서 분홍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오늘도 저녁에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사순절을 지내고 있는 요즘

기도가 절로 나오는 수요기도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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