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5년 3월 24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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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4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3. 24. 19:14

계속해서 산불이 잡히지 않고

번져가고 있는 안타까운 날이었습니다.

하늘가마을 가까이 시천지역에는

하루종일 긴급문자가 날라오고 있을 정도로

상황이 안좋은 모양입니다.

빨리 불길이 잡히고 

산불이 진화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그동안 기다리던 드럼세트가

오늘 도착을 했습니다. 

교회 찬양반주를 위해서 구입을 했는데

앞으로 오남매 민이가 치게 될 겁니다. 

 

오늘 처음으로 선풍기를 틀었습니다.

날씨가 완전히 초여름 날씨인 것 같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조금씩 밭농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진장로님과 김권사님, 그리고 박권사님은

밖골 텃밭에 나가셔서

쪽파밭을 메셨습니다. 

 

저는 집앞 회분들에 물을 주고

교회 나무들 가지정리를 해 주었습니다. 

 

이제 점점 바빠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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