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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3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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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3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5. 3. 23. 18:11

3월 네째주일이자 사순절 세째주일이었습니다. 

기온이 확 올라가서

아침에 이미 영상 10도를 넘었습니다. 

 

교회에 일찍 온 오남매 아이들은 

벌써 반팔을 입고 다녔습니다. 

 

오후에 기도회를 할 때는

더위에 연신 부채질을 했습니다. 

오후에 온도계를 보니 28도였습니다. 

한여름 기온이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 더울까요.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다들 일찍 교회로 나오셔서

함께 교제하며 예배를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예배는 진장로님 가정에서 인도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장로님 장남인

진병기형제 가족들도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진장로님 주호가 벌써 4학년이 되어

훌쩍 큰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다같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오남매 가정에서 준비해 온

딸기 요거트를 먼저 먹고

시락국과 삶은 오징어,

문집사님이 금오도에서 가지고 오신 방풍나물,

봄동나물, 깨순나물, 김치, 냉이달래 튀김 등으로

푸짐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에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요즘 어려운 시국을 생각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했고

계속되는 산불이 빨리 진화되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식물원에 열린 바나나를 수확하여

하늘가식구들 각 가정이 나눠서 가졌습니다. 

익은 바나나를 맛보니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오후에는 재활용품 프로젝트팀에서

재활용마켓을 열어서 재활용품을 팔았습니다. 

여기서 모아진 수입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될 겁니다. 

이렇게 오후 일과를 모두 마치고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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