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6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날씨가 많이 풀어졌습니다.

오늘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저는 공부하러 가느라고

참석하지 못했지만

하늘가식구들이 참석을 하여

같이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마을에서 식사를 할 때마다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참석함으로 인해서

이곳에 외지인으로 들어온지 14년만에

하늘가식구들도 토동마을 식구로 인정받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 같아서

참 기쁩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토동마을 어르신들이

하늘가식구들이 되어 함께 믿음의 길을 가게 되는 날도

오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