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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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5. 1. 2. 19:42

오늘부터 신년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영하 6도의 추위를 뚫고

하늘가식구들이 새벽에 교회로 오셔서

함께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2025년을 시작하면서

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미께 한 해를 맡기면서 시작하기 위해

새벽을 깨웠습니다. 

 

오늘은 디모데전서 4장의 말씀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라는 주제로

하나님께서 주신 2025년이라는 시간을

감사함으로 받고, 

2025년을 살아가는 모든 일들을 

감사함으로 받느다면,

2025년의 모든 시간들이 버릴 것이 없고\

다 소중한 시간들로 채워 질 것이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하늘가식구들이

2025년도 감사함으로 가득 채우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아침에는 합천에 있는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갑자기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두통과 몸살과 가래가 시작되었습니다. 

밤새도록 두통과 인후통으로 인해 뒤척이다가

간신히 새벽기도회가 나갔다가 귀가를 했는데,

침도 삼키기 어려워서

병원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합천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병원이 환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요즘 감기몸살, 그리고 독감환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병원에 와보니 실감이 났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증세가 심해서 독감검사를 해보자고 

검사를 했는데

다행스럽게 독감은 아니었습니다. 

 

주사를 맞고 약을 타서 집으로 돌아와

오후 내내 쉬었습니다.

 

조금씩 몸이 호전되고 있어서

내일 새벽에도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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