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개인적인 볼일로

지난 주일 오후에 출발해서

평택에 갔다가

오늘 저녁에 외토에 토착했습니다. 

 

내일은 성탄절이고

오늘은 성탄절 전날입니다.

예전같았으면

오늘 저녁에 온 성도들이 교회에 모여서

성탄축하발표회를 하고

학생들은 올나이트를 하며 밤을 새다가

새벽에 새벽송을 돌았을텐데...

 

이제 그런 문화는 대부분 사라지고

찾아보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기독교 문화의 쇠퇴를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합니다. 

 

다시 기독교 문화가 회복되어

온 세상이 아기 예수나심을 축하하며

온 세상이 떠들썩하게 되는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내잏 하늘가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성탄찬양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기쁨과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