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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12월 22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오늘은 대림절 네번째주일이었습니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이라는 예보와 달리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여
추운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예배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진주로 나갔습니다.
남전도회에서
올 한해 수고하신 하늘가식구들을 격려한다고
진주에 있는 쿠우쿠우뷔페에서 점심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6대의 차로 나눠 탄 하늘가식구들이
예배를 마치고 진주 쿠우쿠우로 달려갔습니다.
1시 10분에 예약을 해 놓았는데
늦지 않게 다들 도착을 했습니다.
쿠우쿠우에는 손님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대기하는 줄도 얼마나 긴지...
음식줄도 길게 늘어서서 초밥을 먹을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하늘가들이 각자 흩어져
다양한 음식들을 가져와서
정다운 대화와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보통 한번 오기 부담스러운 뷔페에
이렇게 하늘가식구들이 다같이 함께 와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잘먹고 힘을 내서
또 열심히 신앙생활도 잘하고
교회도 잘 섬기게 될 겁니다.
식사를 마치고
이번주 수요일이 성탄절이기 때문에
성탄절에 만날 기약을 하고
아쉬운 작별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예배하고
함께 즐거운 식사를 나눌 수 있는
하늘가식구들이 있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복이요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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