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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8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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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8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9. 18. 21:57

오늘은 추석명절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어제가 제일 귀가하는 차량이 많았고

오늘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어제 서울로 올라간 하혜는

8시간 가까이 걸렸고, 

오늘 올라간 형님과 이삭이는

크게 막히지 않고 빨리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이제 올해 추석명절도 지나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추석명절이었습니다.  

 

다만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도 있을 겁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은헤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는

밤을 줍는 일만 남았습니다.

해마다 추석전후로

밤을 줍느라고 바빴습니다. 

어떤 때는 추석명절도 쉬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올해는 추석명절에 수매를 하지 않아서

덕분에 추석명절에 잘 쉬었습니다. 

 

오늘 진장로님과 김권사님과 박권사님께서

밤산에 올라가셨는데

여전히 밤이 거의 떨어지지 않아서

별로 많이 줍지를 못하셨습니다.

아마도 며칠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녁에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마태복음 5:21-24절 말씀을 가지고

'화목'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여전히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서

더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추석도 지났는데

언제 시원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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