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9월 10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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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9. 10. 20:00

오늘도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연일 열대야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낮의 기온은 한여름부다 더 더운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과 오후에 하늘가식물원에 가서

화분에 심겨진 나무들을 땅에 옮겨 심는 작업을 했는데

얼마나 덥고 땀이 많이 나는지

잠깐 어지러움증이 생겨서 작업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식물원이 조금씩 조금씩 정돈되어 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기뻤습니다. 

요즘 신장로님 국화밭에서는

두 분이 국화 눈을 따주느라고

연일 야간작업까지 하시고 계십니다. 

얼마나 고되고 힘든 노동인지...

국화값이 좋아서

그 모든 수고가 보상 받게 되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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