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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어져 버리니까
- ㅂ니
- ㅂ
- ㅏㄴ복했습니다.
- ㅅ을 것 같습니다.
- 았습니다.
- ㅐ 였습니다.
- ㅐ를 드렷습니다.
- 사님이
- ㅂ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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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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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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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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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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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 ㅂㅗㄷ
- ㅐ를
- ㅗ
- 니다.
- ㅂㅜ를 하는
- ㅏㅁ농사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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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8월 15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79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것을 경축하기 위해서 제정한
법정공휴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참 안타까운 것은,
온 국민이 함께 하는 기쁨의 날이 되어야 할 광복절이
갈등과 대립으로 두 편으로 나뉘어진 광복절이 되어서
얼마나 참담한지 모릅니다.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되었지만
또 다시 이념에 의해서 압제당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무엇이 중한디!'
건강한 나라를 이끌어 가는 리더십이 상실된
오늘의 세상을 보면서
절로 기도가 나옵니다.
오늘은 토동마을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일년에 여러차례
마을 어르신들이 같이 식사를 하시는데
하늘가식구들도 꼭 참석하라고 하셔서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삼가에 있는 대웅식당에 가서
삼겹살과 소고기전골로 식사를 했는데
이렇게 평소에 잘 만나지 못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식사 자리에서 만나서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게 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토동마을 어르신들은
하늘가식구들이 처음 마을에 정착할 때부터
얼마나 잘 대해 주셨는지 모릅니다.
하늘가식구들도
마을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잘 대해 드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늘가식구들도
토동마을 주민이 되어
함께 마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늘가식구들이
토동마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 름 겓 ㅚ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