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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8월 11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8월 두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살짝 기온이 내려가
약간 더위가 한풀 꺾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무더운 날씨 가운데
하늘가식구들이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최재민장로님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김경선집사님과 고윤이권사님이
심한 감기몸살로 힘들어 하셨지만
그래도 예배에 참석하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오늘 점심은 최재민장로님 가정에서 공궤를 하셔서
대병에 있는 대구왕뽈찜 집에 가서
외식을 했습니다.
요즘 휴가철이라서
식당이 많이 붐볐지만
미리 예약을 해 놓아서
불편함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
진장로님이 재배하신 참외와
이집사님이 타신 냉커피로 후식을 먹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후 기도회를 하는 시간에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이었습니다.
오후 5시경,
아이들의 놀이도 끝나고
모두가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무더운 주일하루였지만
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또다시 시작된 한주간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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