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8월 8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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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8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8. 8. 21:02

오늘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다시 빗나가고

하루종일 폭염으로 인해서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아침 일찍 제 아내와 함께 하늘가식물원에 가서

잡초도 뽑고, 물도 주고, 가지도 정리해 주고,

보조실 창고도 정리했습니다. 

 

요즘 농촌은 

참깨를 털고 고추를 따는 바쁜 시기입니다.

하늘가식구들도

참깨와 고추를 말리느라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후에 이상곤집사님이 오셨습니다.

내일 아이들 20여명이 수영하러 온다고 하기에

트렘플린에 안전장치를 마무리 하기 위해서 입니다.

혹시라고 튐틀에서 놀다가 다치면 안되기 때문에

안정 그물망을 더 단단히 고정해 주고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 놓았습니다. 

 

내일 아이들이 오면

수영도 하고, 트림플린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될 겁니다.

오래간만에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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