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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다.
- 사님이
- ㅅ어져 버리니까
- ㅂ
- ㅂㅗ
- 니다.
- ㅂ사니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ㅗㄷ
- ㅗ
- ㅅ엇습니다
- ㅐ 였습니다.
- ㅣ하는
- 부담해야 하는
- ㅜㄴ도
- ㅐ를 드렷습니다.
- ㅂ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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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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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ㅜ를 하는
- ㅏㄴ복했습니다.
- ㅂ니
- ㅅ을 것 같습니다.
- ㅐ가
-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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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7월 21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7월 세째주일이었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바람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제 갑자기 내린 비로 하늘가 다리에 물이 넘쳤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오전에 다리가 넘치면
하늘가식구들이 멀리서 에배를 드리러 오셨는데
다리도 건너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게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는 이내 그쳤고
다리도 넘치지 않았고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안전하게 다리를 건너
모두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형님가족들과
오남매 가정과 잘 아시는 지인이
외토를 방문하셔서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5장에 있는
'베데스다 연못의 치유사건'을 가지고
진정한 치유는 베데스다 연못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오늘은 남여전도회 월례회로 모이는 날이라서
여전도회에서는 교회가 세워지고 나서 처음으로
여전도회원들끼리
진주에 나가서 회의도 하고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에 남은 남전도회 회원들은
문집사님이 대접해 주셔서
대의에 나가서 소고기국밥을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수영장에 물을 새로 받아서
오남매 아이들이 얼마나 신나게, 그리고 시원하게 노는지...
다음주일에는 어른들도 함께 들어가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바나나를 또 수확했습니다.
큰 송이 두개를 수확해서
지난번처럼 각 가정별로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주일 하루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여전히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였지만
반가운 분들도 만났고
예배도 잘 드렸고
점심도 잘 먹었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이번 한주간도 주 안에서 건강하시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