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도 비가내렸습니다.

계속해서 내리지는 않았지만

수시로 비가 내렸습니다. 

 

파주와 평택에 엄청난 비가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오전에는

하늘가식물원에 가서

식물들에 물도 주고

가지도 정리해 주었습니다. 

 

계속되는 고온으로

식물원 안에 잡초가 급속하게 자라고 있고

심겨진 식물들은 더위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본격적으로 식물원을 꾸미고 있지 않아서

텃밭에 정원 정도에 머물고 있지만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올 정도로

멋진 식물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오늘도 조금씩 조금씩 가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