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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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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7. 11. 20:05

오늘도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얘보가 있었지만

하루종일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때문에

오전에 일찍 수영장하우스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집사님은 부산에서 아침 일찍 출발을 하셔서

외토로 오셨습니다. 

 

진장로님과 신장로님, 그리고 김집사님이 오셔서

함께 작업을 하셨습니다.

나중에 허철성도님도 멀리 대양에서 오셔서

함께 일손을 도와 주셨습니다. 

 

오늘은 하우스 비닐과 차광막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단도리 작업을 했습니다. 

스프링을 채울 수 있도록 패드를 설치하고

하우스를 전체적으로 균형을 작아 주고

강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대를

충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오훙 2시경에 작업이 끝나고

다들 각자 일터로 가시고

내일 다시 아침에 모여서

비닐과 차광막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생각했던 하우스가

제대로 지을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멋진 하우스가 만들어져서

보기에도 좋고

튼튼하게 지어져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번주일에 하늘가식구들이 힘을 모아서

트림플린 안전망만 설치하면

모든 작업이 끝나게 됩니다. 

 

무더위에도 귀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하늘가식구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마음이 든든한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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