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7월 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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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7. 5. 20:15

이른 아침에 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그러나 금방 그치고

오늘 하루 종일 맑은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하루종일 습도가 아주 높아서 얼마나 더웠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특별히

수영장 하우스를 짓는 날이어서

수고하신 분들 모두

얼마나 땀을 많이 흘렸는지 모릅니다. 

 

오전 11시가 넘어

이상곤집사님이 농장에서 일하는 일꾼 한사람과 함께

하우스를 지을 자재를 실고 교회로 오셨습니다. 

 

진장로님과 김집사님이 미리오셔서 기다리고 계셨고

신장로님도 나중에 점심 때 합류를 하셨습니다. 

 

햇살이 얼마나 뜨거운지....

그래도 다들 힘들다는 내색도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작업을 하셨습니다. 

 

바닥에 말뚝을 박는 작업이 힘들었습니다. 

땡볕에 오함마를 내리치는 작업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이집사님 농장 일꾼과 신장로님이

이 작업에 수고를 하셨습니다. 

 

오후 6시까지 작업을 하고

오늘 일과를 마쳤습니다.

 내일은 아침 10시부터 다시 모여

작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오늘 김권사님이 점심도 수고해 주시고

오후에 수박과 옥수수로 참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힘을 내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수영장에 물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물을 받기 시작했는데

오후 6시경에 보니까

수영장에 약 1/5 정도 물이 찼습니다.

아마도 오늘 밤새도록, 

그리고 내일 하루종일 받으면

수영하기 딱 좋은만큼 물이 받아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주일부터

아이들이 수영하고 놀 수 있게 될 겁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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