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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7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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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7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6. 17. 19:38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34-5도를 오르내리던 한낮의 기온도

오늘은 30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합천에 가서 한식조리공부를 했습니다.

오늘 배운 요리는 구절판과 감자치즈전입니다. 

구절판은 보기도 예쁘고 맛도 좋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입니다.

 

이제 한식조리공부도

다음주면 끝이 나게 됩니다.

지난 4월부터 3달 정도 공부를 했는데...

그동안 재미도 있었고

한식에 대한 이해와 만드는 법도

잘 배울수 있었는데

약간은 아쉽습니다.

 

지난번에는 제빵교육을

이번에는 한식조리공부를 

다음에는 또 어떤 공부릏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도 백향과 수정을 했습니다. 

백향과 꽃이 이제는 많이 안 필줄 알았는데

오늘은 많이 피었습니다.

아직도 꽃대도 많은 것으로 보아

당분간 계속해서 꽃이 필 것 같습니다. 

더많은 백향과를 따게 될 것 같습니다.

 

바나나는 이제 많이 노랗게 되어

이번 주일에는 하늘가식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참 좋아 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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