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6월 7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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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7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6. 7. 21:52

오늘도 외토하늘가마을은 조용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출근하시는 분들은 출근을 하시고

농사를 짓는 분들은 부지런히 농사를 지었습니다. 

 

저도 오전에 하늘가식물원에 나가서

백향과 수정을 해주고

식물들에 물을 주었습니다.

 

이제 백향과 꽃들의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서

수정해 주는 꽃들도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백향과 새로운 품종은

이제 뿌리를 내렸는지 줄기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꽃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꽃대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심은 대추방울토마토 모종은

아직도 뿌리가 활착이 되지 않아서

약간 시들어 있습니다. 

조만간 뿌리가 자리를 잡으면

생기가 돋게 될 겁니다.

이렇게 금요일 하루도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벌써 주말입니다.

이번주도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세월이 그렇게 살같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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