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5월 3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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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5. 3. 19:28

오늘도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어린이주일을 앞두고

여러가지 준비를 하기 위해서 진주에 나갔다 왔습니다.

이린이주일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재료도 구입하고

간단한 선물도 샀습니다. 

 

오늘 오남매 아이들이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했을 텐데

아마도 부모님들과 함께 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을 겁니다. 

 

하늘가식구들은 

요즘 고추 모종을 비롯한 여러가지 모종을 사서

밭에 심느라고 바쁩니다.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예보가 되어 있어서

오늘이나 내일까지 모종을 심어 놓으면

시기적으로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시골에 살면서 농사를 지으니까

날씨에 맞춰서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늘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농부들에게 주시는

풍성한 은혜들을 잃어버리지 않고

그 은총을 누리며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요즘 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저녁 8시가 다 되어도

아직 날이 어두워 지지 않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녁식사 시간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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