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삼가 장날이었습니다 

박권사님과 함께 장에 가서

모종을 사왔습니다. 

 

고추, 호박, 오이, 가지, 옥수수, 고구마 등,

이제부터 밭에 심을 모종들을 사가지고 와서

하나씩 밭에 심기 시작하였습니다. 

 

보통 예년에는 4월말까지 꽃샘추위가 올 것을 대비하여

밭작물을 심지 않고 있다가

5월이 시작되면 각종 모종들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5월이 시작되자

일제히 장날에 모종들이 쏱아져 나왔습니다.

모종을 파는 할머니들도

밀려드는 손님들로 인해서

정신이 없으셨습니다. 

 

올해도 밭작물이 잘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