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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4월 15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는 하루종일 내려서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나무와 화분, 그리고 이번에 새로 심은 잔디에
물을 주어야 했었는데
이번에 비가 내려서 그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바깥 농사는 쉬었지만
하우스 농사를 짓는 신장로님과 이권사님은
요즘 꽃들이 많이 자라서
매일 매일 꽃작업에 정신이 없으십니다.
일주일 내내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일하시는
두 분의 수고가
좋은 열매로 나타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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