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식목일이자,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이었습니다. 

 

오래전에는

식목일이면 나무를 심는 기사가 신문이나 방송에

가득했었는데, 

요즘에는 오늘이 식목일인지도 모를 정도로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나무를 심지 않아도 

이미 조림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서

대한민국 온 산림이 푸르르기 때문에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라고 강조를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식목일은 조용한 반면에

오늘은 국회의원 사전투표 첫날이라서

모든 매스컴이 이 기사로 넘쳐 났습니다. 

 

예전에는 사전투표율이 높지 않았지만

이제는 본투표보다 사전투표가 더 많을 정도로

시대 상황이 바뀐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여야로 갈라져 심각한 대립을 하고 있기에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도 걱정입니다. 

 

선거운동을 하는 국회의원들의 수준이

기대이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 

저 정도의 의식수준과

저런 정도의  막말과 쏱아내는지...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