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4월 1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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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4. 1. 21:31

부활절이 지나고

4월이 새롭게 시작된 날이었습니다.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지금 합천에는

여기가도 저기가도 온통 벗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오늘 이삭이내 가정과 함께 합천호를 한바퀴 둘러보는데

아직 만개하지 않은 벗꽃들도 많앗지만

여기저기 만개해 있는 벗꽃들도 많아서

얼마나 예뻤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봉산에는 벗꽃이 많이 피어서

기념촬영을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늘가마을에는

항상 꽃 소식이 늦습니다

그래서 아직 벗꽃이 많이 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꽃망울은 커져서

곧 터질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영상 25도까지 올라가면서

여름날씨와 같았고

땅 속에 움추려 있었던 많은 식물들이

일제히 땅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참나리도 하루만에 한뼘이나 올라왔습니다. 

 

이제 조만간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질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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