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니
- ㅐ를
- ㅗ
- ㅅ엇습니다
- ㅂㅜ를 하는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ㅗ
- ㅂ사니
- ㅐ가
- ㅂ니다
- ㅂ니ㄷ
- 부담해야 하는
- ㅏㄴ복했습니다.
- ㅐ를 드렷습니다.
- ㅂㅗㄷ
- ㅂ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니다.
- ㅂ류를
- ㅅ을 것 같습니다.
- ㅣ하는
- 았습니다.
- ㅂ니
- ㅐ 였습니다.
- ㅜㄴ도
- ㅅ어져 버리니까
- 니다.
- 사님이
- ㅂㅗ아
- ㅂㅜ의 낧
- Today
- Total
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3월 24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오늘은 종려주일이었습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입성을 하셨는데
그때 예루살렘 시민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꺽어 흔들면서
예수님을 환영했던 사건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어제까지 날씨가 아주 좋았는데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많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걸어다니기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애향교회와 함께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해외에서 선교를 하시는 선교사님이
잠깐 귀국을 하시면서 애향교회를 들러
말슴을 전하시기로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예배를 드리자고 요청을 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삼가에 도착하셔서
함께 식사를 하고
하늘가마을에서 하루밤을 주무셨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같이 식사를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제가 튀르키에에 여행갔을 때
애향교회와 두주동안 같이 예배를 드렸었는데
오늘도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주일에는 애향교회와 맑은물교회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시편 133편 1절 말씀이 생각 납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코이노니아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윤장로님 칠순기념으로
불고기와 여러 음식을 제공해 주셔서
더 풍성한 식탁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애향교회 교우들은 귀가를 하시고
하늘가식구들은 다시 모여서
부활주일에 부를 찬양연습을 했습니다.
찬양연습을 마치고
남전도회에서는 밤산길에 편백나무를 심는 작업을 하셨고
여전도회에서는 교회 안팎으로 봄맞이 청소를 하셨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비를 맞으면서 다들 얼마나 열심히 수고를 하시는지..
마음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
저녁에 국수를 삶아서 맛있게 먹고
다들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여전히 비는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