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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4년 3월 1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3월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20도가 넘었습니다.
찬바람이 불지 않았으면
마치 여름날씨 같았을 겁니다.
오늘도 제 아내는
텃밭에서 하루 종일 살았고
저는 드림식물원에서 하루를 살았습니다.
저녁에는
이번 주일 점심 부식거리를 사러
진주에 나갔다 왔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하늘가마을에서 키우는
아토가 집을 나갔습니다.
금방 돌아올 줄 알았는데
한밤중에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영리한 개라서
꼭 돌아올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데
내일 아침에라도 돌아와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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