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여전히 추운 아침으로 하루가 시작되었지만

한낮의 햇살로 기온이 급하게 올라가

낮에는 포근했던 하루였습니다. 

 

손주와 함께 하는 하루가

유난히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신장로님도 퇴원하셔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바쁜 하우스 농사로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아마도 다른 하늘가 식구들도 그러셨을 겁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코로나에 걸리셨다는 이야기가 

들려 옵니다. 

 

아직도 코로나와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예멘반군과 미국이 전쟁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직도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이 나지 않고 있고... 

 

언제쯤 코로나와의 전쟁이 끝나고

언제쯤 지구촌 전쟁들이 끝이 날까요?

 

대한민국에서는 

정치권에서의 싸우는 소리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 4월에 있을 총선으로 인하여

그 전쟁은 점점 거세질 것 같습니다. 

 

외토하늘가마을에서의 조용한 일상처럼

우리나라에 조용한 일상은

언제쯤 찾아오게 될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