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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5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4. 1. 5. 19:13

2024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일이 되었습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고 있는데

올해도 오늘과 내일, 

이렇게 이틀동안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5:30분, 

교회로 가려고 집을 나서니

날씨가 엄청 추웠습니다. 

나중에 온도계를 보니 영하 6도였습니다.

 

교회에 도착을 하니

진장로님이 벌써 교회에 온풍기를 돌려 놓으셔서

훈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수술을 받고

집에서 치료중에 계시는 이권사님과 김권사님도

새벽에 나오셔서

함께 기도하셨습니다. 

 

오늘은 

우리 하늘가식구들이 올해는 

모든 일이 형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편 128:1-2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길을 가는 자에게 주시는 형통의 은혜가

우리 하늘가식구들의 삶 속에 가득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추위가 계속되었지만

햇살이 너무 좋아

그 추위를 녹여 주었습니다. 

 

오늘도 드림식물원에 나가서

물도 주고 식물원도 정리를 하면서

오전을 보내었습니다.  

 

신장로님이 지난 화요일에

정차 중에 차가 뒤에서 받는 바람에

허리통증을 느끼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작년에 하늘가식구들 가운데

입원하시고 수술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해는 그런 분들이 한분도 없기를 기대하고 기도했는데

첫주일부터 신장로님이 입원을 하셨습니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조심하라!'고 미리 메세지를 주신 것 같습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모든 일에 조심하고,

아무 사고없이 건강하게 사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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