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12월 28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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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12. 28. 19:09

아침기온이 영하 4도였는데

해가 뜨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

오전에 기온이 영상 10도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포근한 느낌이 들엇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낮에는 장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주일이 송년주일이고 2023년 마지막 날이어서

저녁에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모여서

바베큐 파티를 하려고

그 재료들을 사려고 장에 다녀왔습니다. 

 

숯과 석쇠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굴은 문집사님이 사오시기로 하셨고

삼겹살과 새우, 머쉬멜로 등을 사왔습니다. 

 

아마도 즐거운 파티가 될 것 같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면서

한해를 잘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요즘 하늘가식구들이

감기몸살, 독감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윤장로님도 오늘 출근을 못하셨습니다. 

다들 건강에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살고 있는 조집사님 둘째 딸 예원이가

오늘 외토로 내려왔습니다.

아마도 연말연시를 부모님과 함께 하려고

내려온 모양입니다. 

외토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부모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점점 2023년의 시간표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지나가면

이제 삼일이 남게 됩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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