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12월 25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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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5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12. 25. 19:32

오늘은 

아기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성탄절이었습니다. 

아침 기온은 추웠지만

점점 기온이 올라가 성탄에배를 드릴 때쯤에는

포근함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어제 주일예배를 드리고 귀가한 하늘가시구들이

오늘 다시 성탄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로 나오셨습니다.  

 

병원에 입원 중인 김권사님 외에

다른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참석하여

성탄찬양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성탄찬양예배 때는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두 주전부터 연습해 온 

'거룩한 밤(찬송가 622장)을 

다같이 일어서서 전심을 찬양을 했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의 마음이 담긴 찬양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을 겁니다. 

 

예배를 마치고는 

오래간만에 다같이 모여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환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하늘가식구들의 모습이 다들 예뻤습니다. 

예배를 마치고는

다같이 게스트룸이 모여서

축하케이크를 준비해서

아기예수 나심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재첩국과 돼지갈비, 야채튀김, 김치, 샐러드 등으로

풍성한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차 한잔을 마시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고

다들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올해는 

하나님께서 오남매 가정을 보내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성탄예배를 드릴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참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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