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7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대강절 세째주일이었습니다. 

영하의 날씨로 시작하여

하루 종일 차가운 바람이 불어

많이 추웠던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추위를 이기고 일찍부터 교회로 나오셨습니다. 

몸이 안좋으셔서 지난주에 나오지 못하셨던

김미경집사님 어머님도

오늘은 건강하신 모습으로 일찍 교회로 나오셨습니다. 

 

대강절 세째주일로

오늘은 '기쁨'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기를 소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오늘은 올갱이국과 오징어초무침, 쑥튀김, 무나물, 

김치, 쪽파김치, 쌈 등으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김집사님이 쌀을 제공해 주셔서

절편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중보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오늘은 '거룩'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보기도회를 마치고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다들 일찍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주 수요일에는 

부산 광복동에 성탄츄리공원에 다녀올려고 했는데

날씨고 춥고

가지 못하는 하늘가식구들이 많아서

아쉽게도 다음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점점 성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성탄도 모두에게 기쁨의 성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