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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5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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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5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12. 5. 20:11

그동안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라가 하얗게 내렸었는데

오늘은 기온이 올라가

강서리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찍 드림식물원으로 가서

백향과 묘목을 심었습니다.

어제 묘목을 심을 자리에 물을 충분히 부어 놓았고

오늘은 그 자리에다가 묘목 20주를 심었습니다. 

 

기존 심겨져 있는 백향과와 품종이 다른 묘목인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보급이 되지 않은 품종입니다. 

열매맺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주력으로 심을 백향과를 결정하게 될 겁니다. 

 

백향과를 심으면서

그동안 만들어 놓은 구아버 묘목도 몇그루 심고

나무지 묘목을 심을 자리에 

물을 흠뻑 적셔 놓았습니다.

이번주에 시간이 되면

구아바 묘목도 정식을 해 놓을 예정입니다. 

 

진도는 더디 나가지만

드림식물원을 만드는 작업을 천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년 봄쯤이면 진도가 많이 나가있을 것 같습니다. 

 

12월이 들어서자 마자

무섭게 1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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