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ㅏㄴ복했습니다.
- ㅅ을 것 같습니다.
- ㅣ하는
- 니다.
- ㅂㅜ를 하는
- ㅐ 였습니다.
- ㅂㅗ
- ㅂ니다
- ㅂㅗ아
- ㅂ니다.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ㅅ엇습니다
- ㅅ어져 버리니까
- ㅂ니ㄷ
- ㅐ가
- ㅐ를
- 았습니다.
- 니
- ㅗ
- ㅂ
- 사님이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부담해야 하는
- ㅂ류를
- ㅂㅜ의 낧
- ㅂㅗㄷ
- ㅜㄴ도
- ㅂ니
- ㅂ사니
- ㅐ를 드렷습니다.
- Today
- Total
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10월 15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10월이 딱 절반이 되는 주일이었습니다.
아침 이슬이 간밤에 진하게 내렸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일찍 예배 전에 교회로 나오셨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오래간만에 동민수집사님과 조현실권사님이
외토를 방문하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예배는
진광식장로님 가정에서 인도하셨습니다.
진장로님이 예배인도와 기도,
김권사님이 헌금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김권사님이 며칠 전부터 몸이 안좋으셨는데
오늘은 많이 회복되셔서
함께 예배를 드릴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오늘은
'힘빠지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번째 설교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설교이지만
하늘가식구들이 모두가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힘빠지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매번 다짐해 왔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우리의 모습을 조금씩 변화시켜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힘빠지게 하는 말과 행동이 사라지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하늘가식구들 각 가정에서
반찬들을 한두가지씩 준비해 오셔서
점심메뉴가 뷔페메뉴가 되었습니다.
풍성한 식탁에
기쁨도 풍성해 졌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3주만에 오후중보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3주동안 하늘가식구들이
점심먹고 바로 밤산에 올라가
밤을 주우시느라고
오후중보기도회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이제 밤줍기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서
오늘부터 다시 오후중보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쟁중인 이스라엘 땅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하늘가식구들의 간절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중보기도회를 마치고 나서
박권사님, 정권사님, 그리고 오남매엄마가
밤산에 다시 올라가셨습니다.
아직 줍지 않은 밤을 줍기 위해서입니다.
아직 늦밤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많이 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밤을 주우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동집사님과 조권사님이
오후중보기도회까지 참석하셔서
함께 기도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외토하늘가교회가 처음 시작할 때
두 분이 교회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헌신하시던 모습이
새삼 생각이 났습니다.
세월이 10년이 나 흘렀지만
외토하늘가교회에는 곳곳에
두 분의 수고의 흔적들이 남아서
두 분을 반겼습니다.
외토하늘가교회가 시작되면서
함께 땀흘리며 수고하셨던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다들 어디에 계시는지 알 수 없지만
그 분들의 수고의 흔적들이 남아
늘 그분들을 생각나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