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10월 11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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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1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10. 11. 21:52

10월의 1/3이 지나갔습니다.

파란하늘과 시원한 바람은

가을이 점점 깊어짐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드림식물원에 가서

백향과 가지정리를 해 주었습니다. 

벌써 꽃들이 많이 피고 있지만

수정을 해 줄 여유가 없어서

수정을 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장로님 가정 담당 정원에

예쁜 꽃들이 심겨졌습니다. 

각 가정별로 나눠 놓은 정원들마다

하나씩 채워지고 있습니다. 

 

바나나 잎은 벌써

5m 하우스 천장을 뚫고 올라가 기세입니다.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한달 전쯤 외토에 내려오신

김미경집사님 친정어머님이

수요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내려오실 때에는

거동도 불편해 하시고

대면하는 것도 힘들어 하셨는데

 

이제는 수요예배도 나오실 정도로 

건강해 지셨고

 마음도 많이 열리셨습니다. 

 

열린 마음 사이로 믿음이 들어가

남은 인생을 믿음 안에서

소망 중에 사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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