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9월 2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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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9. 21. 19:18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새 내리더니

오늘 아침에 결국 하늘가다리가 넘쳤습니다. 

차량이 못 건너갈 정도는 아니어서

윤장로님을 비롯한 출근하시는 분들은

출근을 하셨습니다. 

비는 오전 내내 계속해서 왔고

오후에도 완전히 그치지 않아서

결국 오늘은 밤산에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내일은 하루종일 밤을 주워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밤산에도 안 올라가서

이번주일에 사용할 식자재를 사러

진주에 나갔다 왔습니다. 

 

이번주에는

오후에 밤을 줍기 때문에

저녁에도 식사를 해야 해서

충분한 부식거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밤수매 가격이 좋아서

밤이 많이 떨어지면 좋을텐데

이번주일에는 많이 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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