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4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했던 날이었습니다. 

수도권과 중부지역에는

엄청난 비가 내려서 피해가 심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피해를 당한 분들의 고통과 슬픔을 

기도로 함께 나눠 봅니다. 

 

오늘도 드림식물원에 가서

정원 하나를 꾸며 보았습니다. 

 

모두 10개 구역으로 만들어진 작은 정원 가운데

가장 작은 정원인 9구역 정원을

면류관꽃 정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면류관꽃은 기린꽃의 예명입니다. 

모양이 예수님께서 쓰신 가시면류관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래서 드림식물원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작은 면류관꽃 동산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초라해 보이지만

나중에는 면류관꽃들이 크게 자라서

정원을 꽉 채우게 되면

정말 멋진 정원이 될 겁니다. 

 

다른 정원들도

하늘가 각 가정이 준비하고 있는데

가 구역마다 멋진 정원들이 만들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낮에 카톡으로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알려오신

하늘가식구들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느슨해진 방역대응으로 인해서

요즘 각 학교들마다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코로나가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코로나 확진을 받으신 하늘가 가족 모두가

빨리 회복되시기를

간절히 그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