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7월 1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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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7. 12. 20:52

어제는 초복이었습니다.

오늘도 새벽에 억수같이 비가 내리더니

하루종일 흐린 날씨 가운데 간간히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일찍 드림하우스 보조실로 나가서

청소와 정리 작업을 했습니다.

바닥에 지저분한 것을 치우고,

알로에 동산을 정리하고

선인장들을 줄로 정리를 하고,

엔젤트럼팻 나무 아랫부분을 흙으로 덮어 주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알로에들을

식물원으로 옮겨 알로에 정원을 만들 예정입니다.

처음 한 그루로 시작된 알로에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서

벌써 수십그루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키우면 

하늘가식구들 건강에 잘 활용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오늘 저녁에는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모두 교회로 나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빌라델비아교회 성도들이

인내의 말씀을 지킨 내용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신앙을 다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깥바람은 시원한 것 같은데

기온을 보니 26도 였습니다. 

열대야 수준인데

오늘밤에도 잠을 잘 잘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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