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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7월 5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어제밤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늘가다리가 물에 넘쳤습니다.
그래서 출근해야 하는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출근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다니는 점심 때가 지나서
물이 줄어 들어서 차량 통행이 가능해져
오후 출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 방문하신 고목사님 가정이
오늘까지 외토에서 지내시고
점심 때쯤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셨습니다.
조집사님과 김미경집사님이
고목사님 가정을 위해서
정성스럽게 점심을 준비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앴는지...
앞으로 미래의 목회 비전을 찾고자
하늘가마을을 방문하셨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늘가마을 방문이
많은 도움과 도전이 되셨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빵공부를 하는 날인데
다리에 물이 넘쳐서 못 가는 줄 알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점심 때 물이 줄어서
아슬아슬하게 공부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밤식빵과 모카빵을 만들었습니다.
빵집에서 흔히 살 수 있는 빵들이지만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 오븐에 넣었더니
맛잇고 구수한 빵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저녁에 수요예배 마치고
하늘가식구들과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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