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7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계속해서 장마비가 내린다고 예보되더니

오늘은 비는 안오고 대신에 햇살이 쨍했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얼마나 습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땀이 얼마나 많이 흐렀는지...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이 

하루를 조용히 지낸 것 같습니다.

 

오전에 잠깐 드림하우스에 가서

백향과를 수정해 주었는데

하우스 안에 얼마나 더운지

백향과 꽃 수술이 힘이 없이 다 처졌습니다. 

수정이 제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이었는데

하늘가식구들은 다들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내일은 다시 비가 내린다고 하니

얼마나 많이 내릴지 기대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