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6월 26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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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6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6. 26. 20:59

어제부터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장마는 길고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를 하라고 

계속해서 문자메세지가 왔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밤 사이에 큰 비가 내려서

하늘가 다리가 넘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비는 많이 내렸지만

하늘가 다리가 넘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늘 평택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평택까지 가는 길에

폭우가 쏱아졌습니다. 

아마도 장마전선이 중부로 올라간 모양입니다. 

 

혹시나 평택에 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

다리가 넘쳐서 집을 귀가하지 못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귀가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앞으로 열흘 이상 장마가 계속될 겁니다. 

하늘가식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비 피해가 없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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