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6월 18일(월)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카테고리 없음

2023년 6월 18일(월)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3. 6. 18. 20:56

오늘은 6월 세째주일이었습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뜨거웠습니다. 

아마도 오늘 하루 무더운 주일 하루가 될 것을

예고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무더위 속에서

하늘가식구들이 예배전에 교회로 다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전에는 반주가 없어서

무반주 찬양을 했었는데,

요즘 피아노 반주도 있고

트럼팻 연주도 잇어서

찬양이 얼마나 은혜로워 졌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로마서 12:14절 말씀을 가지고

'축복'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주하는 자가 아닌 축복하는 자, 

심지어 나를 핍박하는 자까지도 축복할 수 있는

거룩한 삶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나를 핍박하는 자까지도 축복할 수 있을 때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됩니다. 

나를 핍박하는 자를 나도 핍박을 하려고 하면

세상을 감당할 수 없는 자가 됩니다. 

 

예배를 마치고

오늘은 소고기볶음을 주 반찬으로

시금치국과 감자볶음, 고추잎나물, 

그리고 오남매가정에서 만들어 오신 오이김치, 

프렌치식빵, 

문집사님이 가지고 오신 옥수수, 

김미경집사님이 만들어 오신 식혜,

그리고 안에 노란 수박 등으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곤집사님이

시원한 냉커피를 타주셔서

마무리를 잘 했습니다. 

식사후에는 

오후중보기도회를 가졌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이번주 화요일에 출산하는 은혜를 위해서,

내일 검진을 받으시는 정권사님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회 후에는

다들 보리수 나무로 달려가

보리수 열매를 땄습니다. 

이제 오늘이 마지막으로 딸 수 있는 기회라서

그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땄습니다. 

 

이제 무더위가 계속될텐데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이번 한주간도 더위를 이기고

좋은 소식을 들려 주기를 기도해 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