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5월 26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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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6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5. 26. 19:46

오늘은 하루 종일 흐렸습니다.

퇴원하고 약간 덜 회복이 되어서

오늘 하루는 집에서 조용히 쉬었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은

봄농사에 바쁘셨습니다. 

진장로님은 모내기하시느라고 바쁘셨고,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마늘을 수확하시느라고 바쁘셨고, 

신장로님과 이권사님은 대국농사를 짓느라고 바쁘셨습니다 

 

얼마전 인대수술로

조용히 회복기를 가지고 계시는 박권사님은

가끔 텃밭에 나오셔서

한 손으로 농작물들을 돌보셨습니다.

 

김미경집사님은

고추밭에서 고추농사를 짓느라고

오후 한나절을 보내셨습니다. 

 

김장로님도

고추심기와 고구마 심으시느라고

바쁜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이제 5월이 지나면

바쁜 농번기가 지나고

무더운 농한기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일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비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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