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5월 17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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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7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5. 17. 21:26

오늘도 엄청 더운 하루였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폭염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수요예배를 준비하면서 지냈습니다. 

 

잠깐 오전에 하늘가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았는데

얼마나 더웠는지 모릅니다. 

 

드림하우스에 있던 영춘화를

성전 앞 입구에 옮겨 심었습니다. 

지인이 주신 수십년된 영춘화는

겨울을 나기 때문에

성전 앞에 심어 놓아도 될 것 같아서

옮겨 심었습니다. 

 

노란꽃이 예쁘게 피기 때문에 

내년에는 성전에 들어가기 전에 

예쁘고 노란 영춘화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하루종일 수고한 하늘가식구들이

땀을 흘리며 교회로 나오셔서

피곤함을 이기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사데교회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몇사람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세상가치에 옷이 더러워져가지 말고

하늘가치로 더러워진 옷을 깨끗하게 씻어

흰옷입은 거룩한 자로 살아가기를 다짐해보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하루살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

이렇게 비가오기 전에는

하루살이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 시원하게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하늘가마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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