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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해야 하는
- ㅐ가
- ㅜㄴ도
- ㅂ니
- ㅂ사니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ㅅ을 것 같습니다.
- ㅂㅜ를 하는
- ㅂ류를
- 사님이
- ㅂ니다
- ㅂㅗㄷ
- ㅂ니ㄷ
- ㅣ하는
- ㅂㅗ아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ㅐ를 드렷습니다.
- ㅂ
- ㅏㄴ복했습니다.
- ㅂㅗ
- 니
- ㅂ니다.
- ㅅ어져 버리니까
- ㅗ
- 니다.
- ㅐ를
- 았습니다.
- ㅂㅜ의 낧
- ㅐ 였습니다.
- ㅅ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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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3월 1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사순절 네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당하신 고난을
아직 마음으로 느끼지도 못했는데
벌써 사순절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주일준비를 시작하였고
주일준비가 다 끝나고
하늘가식구들이 성전으로 다 내려오셔서
일찍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예배인도는 김경선집사님 가정에서
담당을 하셨습니다.
김집사님 아들인 김정은 집사님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서 같이 예배를 드렸으면,
특별히 온 가족이 찬양을 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교회에 나와서
찬양 연습을 하셨습니다.
김집사님 손녀 루야가
헌금기도도 하고
찬양도 얼마나 예쁘게 부르는지...
오늘 말씀은
갈라디아서 5:24절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사순절을 맞이하여
정욕과 탐심을 물리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자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는
김권사님이 하늘가동산에서 띁은 쑥으로
쑥국을 끓이고,
찰밥과 오미무침, 계란말이, 말린호박나물 등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봄맞이 대심방 순서로
신장로님 댁에서 오후중보기도회 겸 심방에배로
드렸습니다.
오후기도회를 마치고 나서는
모두가 다 옷을 갈아입고
드림하우스로 나가서
그동안 토마토 농사를 짓느라고 설치를 했었던
바닥부직포와 리프트카 레일을
앞으로 식물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싹 철거를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대양에서 오신 오남매 가족이
힘을 모아 주셔서
얼마나 일이 수월하게 끝났는지 모릅니다.
먼가 말도 못하게 많이 났는데
다들 묵묵히 땀을 흘리면서
기쁨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감사했는지...
지난 10년간 드림하우스에서
백향과와 토마토 농사를 짓던 때가 생각 났습니다.
그때는 일이 얼마나 힘이 들고 많았는지...
그 일들을 어떻게 해 왔었는지...
모든 것이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오후 5시경,
모든 작업을 마치고
맛있게 만든 잔치국수를 나눠 먹으면서
서로의 수고를 위로하고 격려 했습니다.
특별히 저녁 때에는
부산에서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현빈이 가족들도 외토로 와서
함께 저녁 식사를 같이하고
즐겁게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래간만에 하늘가동산에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희가 가져온 앵무새도 구경하고,
김장로님이 키우시던 개가
오늘 아침에 새끼를 낳아서
새끼 구경도 하고...
이렇게 즐겁게 주일 하루를 지내다 보니
벌써 저녁 때가 되었습니다.
참 은혜롭고 즐겁고 행복했던
주일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