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오늘은 24절기 중 '우수'날이었고,

2월 세째주일이었습니다. 

 

우수는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된다는 날입니다.

이 말은 곧 날씨가 풀린다는 뜻입니다.

 

이제 큰 추위는 다 지나가고

작은 추위와 꽃샘추위만 남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모두가 성전에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저희 아이들과 며느리, 

그리고 신용식목사님 가족이 참석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신현원장로님 가정에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신장로님이 예배를 인도하시고,

이권사님이 헌금기도를 하시고,

온 가족이 다 함께 찬양을 불렀습니다. 

오늘도 누가복음 10장에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하여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이웃의 범주를 넘어서

이웃에 대한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모두가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저희 자녀들이 

하늘가식구들을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해서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회와, 양잠피, 돼지갈비, 닭강정, 등으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오후중보기도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전쟁중에 있는 우크라이나와

지진으로 고통중에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하늘가식구들이 요청한

중보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대양에 사시는 

젊은 부부 두 분이 교회를 방문해 

서로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후 모든 순서를 마치고

각자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