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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2월 10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폭설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마치 목회솜처럼 내리기 시작한 눈은
순식간에 온 세상을 눈 속에 파뭍히게 만들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바깥을 내다보니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해 있었습니다.
근래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기는 처음입니다.
원래 하늘가마을은
눈이 안내리기로 유명한 곳인데,
일년에 눈발이 날리는 정도로 겨울이 지나가는데,
오늘은 엄청난 눈이 내렸습니다.
윤장로님도 출근을 하시려고 하다가
눈 때문에 차가 미끄러져서
출근을 못하시다가
나중에 눈을 다 치우고 나서야 출근을 하셨습니다.
몇년만에 내린 폭설은
하늘가마을의 풍경을 장관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무마다 눈꽃이 피었고
어디를 보니 설경이 그림이었습니다.
이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
아침 일찍 하늘가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니,
윤장로님과 조집사님이 일찍 나오셔서 길에 눈을 치우고 계셨고
신장로님과 이권사님도 하우스가 걱정이 되셔서
일찍 하우스에 출근을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신장로님 하우스를 비롯하여
교회 드림하우스,
이집사님 어전농장 등에는 눈 피해가 없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눈 구경을 원없이 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아침에 해가 뜨더니
금방 눈을 녹이기 시작하여
오후가 되니까
그 멋진 설경들이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그 장면들을 남겨 놓았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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