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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2월 7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아직까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지만
한낮에는 영상 10도까지 올라가고 있어서
봄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가마을 구석구석을 둘러 보았습니다.
어느틈엔가 하늘가마을에 심겨진 나무들이
가지치기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김장로님과 진장로님이
시간이 나실 때마다 가지치기를 해 주신 모양입니다.
저도 오늘 저희 집 텃밭에 심겨진
구지뽕나무와 블루베리나무를 가지치기 해 주었습니다.
작년에 한참 자라던 가지들을 그대로 두었더니
필요없는 가지들이 하늘을 찌르고
가지들끼리 서로 뒤 엉켜 있었습니다.
마치 이발을 하듯이 말끔하게 가지치기를 해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대추나무와 플루오트, 산수유나무들도
가지치기를 해 줄 예정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봄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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