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2월 7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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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7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2. 7. 19:37

아직까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지만

한낮에는 영상 10도까지 올라가고 있어서

봄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가마을 구석구석을 둘러 보았습니다.

어느틈엔가 하늘가마을에 심겨진 나무들이

가지치기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김장로님과 진장로님이

시간이 나실 때마다 가지치기를 해 주신 모양입니다. 

 

저도 오늘 저희 집 텃밭에 심겨진

구지뽕나무와 블루베리나무를 가지치기 해 주었습니다. 

작년에 한참 자라던 가지들을 그대로 두었더니

필요없는 가지들이 하늘을 찌르고

가지들끼리 서로 뒤 엉켜 있었습니다. 

마치 이발을 하듯이 말끔하게 가지치기를 해 주었습니다.

 

다음에는 대추나무와 플루오트, 산수유나무들도

가지치기를 해 줄 예정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봄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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