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3년 2월 1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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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3. 2. 1. 20:19

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웬지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포근한 하루였고, 

저녁에도 7시가 넘도록 주변이 환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서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게 될 겁니다. 

새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이

조용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만 이집사님 어전농장과

신장로님 외토농장에서는

분주하게 토마토와 꽃을 재배하느라고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수요예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두아디라교회가

섬김으로 인해서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의 섬김의 삶을 본받기를 

갈망하며 결단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갑자기

동년배인 동기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부고를 받았습니다.

 

건강하게 등산도 하시고 제주도 여행도 하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애도하는 마음을 갖는 동시에

우리도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 남은 인생에 대한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집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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