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9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1월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아침에는 여전히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추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설날 명절을 지내고

다시 만나는 주일이었기에

하늘가식구들이 다들 일찍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반가운 인사와 간단한 교제를 나눈 후에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외토하늘가교회가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해로

목표를 정하고

매주일 예배 때마다

이웃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의 마음이

이웃을 향해서 활짝 열려져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고동시락국과 만두튀김, 해초류무침, 코다리조림 등으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특별히 이정혜권사님이 식혜를 만들어 오셔서

식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오후중보기도회는 

조창호집사님 댁에서 가졌습니다. 

조집사님과 김집사님이

작년 연말부터 외토하늘가교회에 등록을 하셔서

환영 겸 심방 겸 오후중보기도회를

조집사님 가정에서 가졌습니다. 

 

교회릉 옮기셔서

적응하시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두가 마음을 열고 

사랑으로 다가가면

금방 적응하게 될 것이고

두 분이

외토하늘가교회로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아름답게 이루어 갈 수 있을 겁니다.

 

중보기도회 후

조집사님 가정에서 제공하는 다과를 먹으면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오후 기도회 후에

귀가 하려고 밖으로 나왔더니

찬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

아주 추웠습니다. 

 

서둘러 모두가 귀가 길에 오르고

오늘 주일 하루 모든 일과가 끝이 났습니다.